하이원 마운틴콘도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먹고 바로 숙소로 향했어요..
우리가 묵은곳은 마운틴콘도B동, 숙소 도착하니 8시 20분쯤... 오늘 9시에 '멀티미디어드론쇼'가 있다고 하여 보기로 하였는데, 안들어가자니 시간이 많이 남고, 들어가자니 짐풀고 바로 나와야할것 같고. 애매한 상황
일단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랜드광장을 지나 숙소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또 멀더라구요. 걸어서 이동은 당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마운틴콘도 도착!!!
우리가 너무 늦게 왔나. 주차장에 이미 만차.. 일단 어른들 먼저 내려드리고, 주차할곳을 찾아봅니다. 구석에 1자리 남았다. 다행히 주차 완료후 짐들고 숙소로 올라갑니다.
8시 40분가량~ 되었어요. 드론쇼를 보려면 지금 나가야하는데 다들 아침일찍부터 서두르고, 종일 물놀이의 피로가 몰려오곤합니다. 다들 드론쇼는 잊은채... 침대에, 쇼파에 몸을 맡겼답니다. 이로서 오늘 드론쇼는 포기하는거로~ ㅋㅋㅋ
<하이원 여름성수기 꿀잼 공연.행사>
하이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는 다양한 공연,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다음엔 공연보러 한번도 고고씽!!! 해야겠어요. 오늘은 못봐서 아쉽지만..
새벽 4시50분의 알람소리에 깨버렸네요. 아침준비해야쥐 ㅠ.ㅠ 보통은 간단히 먹는데 엄마 생신상을 차려야하기에 아침일찍 서둘러 봅니다. 어제 날씨는 해, 구름, 바람, 그리고 빗방울 조금.. 이었는데 오늘 날씨는 어떨런지요... 상쾌한 아침!!!
해가 뜬 이른 새벽시간.. 조용한 마운틴콘도의 아침입니다. 서둘러 아침준비를 하고 아침식사 후, 씻고 짐 챙겨서 체크아웃합니다. 대식구의 식사와 이동으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오늘의 일정은 곤돌라 탑승... 곤돌라탑승장은 우리가 묵은 마운틴콘도B동 바로 위에 있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차타고 출
발하면서 검색했더니, 다시 유턴~
마운틴콘도&스키하우스 에서 콘돌라 탑승을 하게 되는데요. 차에서 내려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이동합니다. 1층 야외로 나가면 매표소가 있구요. 탑승장은 3층에 있습니다. 일행은 먼저 탑승장으로 가고, 우린 매표를 하러 나갔습니다.
곤돌라, 알파인코스터, 하늘길 카트투어, 놀이동산 등 놀거리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어떤게 나을지 고민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어른들은 곤돌라, 아이들은 알파인 코스터를 원했는데, 곤돌라탑승 후 내려오는길에 알파인코스터 타는곳에서 내려서 타고 내려오면 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곤돌라탑승권으로 모두 매표했어요.
탑승장으로 고고씽!!!!
우와~ 정말 높은 산위로 신나게 달려봅니다.
겨울엔 온통 눈밭인 이곳이 푸릇푸릇하게 된 모습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곤돌라탑승후 올라가다가 '마운틴허브'에서 한번 정차를 합니다. 이곳에서 알파일코스트를 탑승하게 됩니다. 우린 내려오는길에 이곳에서 내리기로 했죠!!! 우선 하이원탑까지~ 올라가기위해 그대로 앉아 있어요.
그렇게 2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정상에 도착하니... 기온이 정말 다르네요.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권이 그리 좋지는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공기가 너무 차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전망카페로 올라갑니다.
전망카페는 조금씩 회전이 되어, 차를 마시면서 하이원정상을 카페에 앉아 둘러볼수 가 있어요. 정말 미세하게 움직이기에 움직이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바깥 풍경을 보면서 이동거리를 알게 되겠더라구요.
먼저 자리를 잡은 뒤 주문... 더운 여름이지만, 이곳에서는 시원한것보단 따뜻한차를 찾게 되네요.
따뜻한 커피와, 달달한 도넛3종세트 주문하고. 멋진 바깥풍경을 보며 여유를 갖어봅니다.
기념품 판매도 하고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네요. 벽에걸린 사진을 보니. 꽃이 만발할때 와도 정말 예쁘겠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이미 다 진상태라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롭게 차마시고 전망을 즐기고, 다시 곤돌라 탑승하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는길 중간에 마운틴허브에서 하차!! 알파인코스트를 타러 갑니다. 조용하기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전 매표를 하고 작은아이와 다시 곤돌라탑승으로 내려왔어요.
알파인코스트는 키 130cm 이상부터 혼자 탑승가능
그 이하는 부모와 탑승... 작은아이가 키가 안되어 혼자 탑승이 불가한 상태.. 나랑 같이 타야하는데,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 아래에서 대기하고 계실 부모님들 생각에 그냥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아들 미안해!!!
조카들과 큰아이는 탑승하고 내려오기로 하고, 우린 먼저 내려와서 어른들 먼저 이동하시도록 안내하고, 조카와 큰아이와 오기를 기다립니다. 뭐야~ 1시간 대기라더니 너무 빨리 왔잖아.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도 타고 내려올껄 ㅠ.ㅠ
작은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렇게 하이원에서의 1박2일을 마무리 하고 나오는 길에. 정선테마파크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한번씩 타기로 했어요.
셋이서 제일 뒤에 앉아 신나게 탑승하고, 하차하려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한번더 태워준다고 더 탈사람은 내리지 말라고 하네요. 아래에서 큰 손짓으로 2번 연달아 타면 토할수 있으니 내리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크게 두팔을 올려 동그라미를 하는 아이들.. ㅠ.ㅠ
아니나 다를까~ 2번 탑승하고 내린 아이들 토할꺼 같다고 속 미식거린다고... ㅋㅋㅋ 얼큰한게 땡긴다는 아이들... 일단 마무리 하고, 이제 밥먹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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