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여름이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 바로 물놀이!!!
겨울엔 스키, 여름엔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하이원 으로 물놀이 하러 떠나봅니다.
'하이원 워터월드' 무작정 가는것도 좋지만,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가면 더욱 신나게 놀수 있어요.
나름 준비한다고 준비해갔는데 막상 가보니 아쉬운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입장료 구매/할인
현재 2022년 7월 21일 기준 하계성수기 요금 성인70,000/소인56,000 입니다. 물론 직접가보면 알겠지만, 놀거리를 봐서는 아~ 이만큼 가격할만하구나 싶지만. 그래도 가격이 부담되는건 사실이니 할인되는것을 찾아봅니다.
1. 네이버에서 '하이원 워터월드'를 검색하면 구매링크가 하나 뜹니다. 주중은 42%, 주말은 37%의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용기간이 있으니 그 기간에 맞춰서 예약하면 될듯합니다.
2. 하이원리조트 어플설치
리조트 어플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30%할인 쿠폰을 받을수 있습니다.
3. 기본할인(현재 기준)
- 지역주민할인 : 1만원(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주민)
- 인근지역주민할인 : 성수기 30%(제천,충주,단양,울진,봉화,영주,안동 지역주민)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포함 2인 50%
- 경로(만65세이상) : 50%
- 투숙객 : 본인포함 5인 성수기 30%
이외에도 외국인, 리조트카드회원 등 더 할인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하이원홈페이지 할인정보
할인정보 | 워터월드
하이원 리조트를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각종 레저 시설과 호텔 및 콘도의 할인 요금을 확인하시고, 더욱 경제적이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기본 할인율 현황 지역주민 할인
kangwonland.high1.com
티켓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물놀이 용품 준비를 해봅니다.
물놀이용품
- 수영복 :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있으면 좋아요(바디 슬라이드 탈때 맨살은 좀 쓸려서 아파요)
- 워터슈즈 : 필수는 아니지만, 외부이동이 많기에 발보호 차원에서 있으면 좋아요.
- 모자 : 필수는 아니지만, 외부에선 햇빛이 많이 뜨거워요(단,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 탈때는 날아갈수 있어 손목에 끼우고 탑니다.)
- 방수팩 : 인증샷을 찍거나, 일행들과 연락을 위해 핸드폰 보관을 해야한다면... 준비해도 좋겠죠
- 비치타월 : 하이원 워터월드는 계곡수를 그대로 옮겨 놓은거라 실외의 물은 너무도 차가워요. 더운 여름이지만 한번씩 쉬거나 할때, 필요하답니다.
- 구명조끼 : 집에 있다면 갖고 가고, 아니면 대여해도 돼요.
- 워터마스크 : 코로나시대, 마스크는 필수, 일반마스크 사용도 되지만 물에 젖을꺼 생각해서 방수마스크 이용하면 좋아요. 방수마스크가 안 젖는게 아니라 탁탁 떨면 금방 물기 빠지고 잘 마르니까??
※ 구명조끼와 아쿠아슈즈는 대여도 가능하며, 하이원워터월드 내에서도 대여가능하지만, 워터월드 바로 앞에 따로 수영복,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대여할수 있는곳이 있어요. 인터넷으로도 구매가능하며 워터월드내에서 빌리는것보다 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단, 사용 후 반납 해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반입가능음식물/반입금지물품
반입가능음식물
- 이유식및 환자식(유리제품에 담았을경우 반입불가
- PT병에 담긴 음료(물, 음료수)
- 과일류(껍질을 벗긴 손질된 과일) : 과일은 껍질 씨 없는 것으로 플라스틱 통에 담아 오면 돼요.
- 맥주 : 1인2캔(750ml 기준)
반입금지물품
유리제품, 맥주외 주류, 돗잘, 캠핑의자, 텐트, 튜브류, 애완동물, 긴우산, 스노쿨링장비, 유모차외 이동수단수레
텐트나 돗자리는 사용불가하며, 워터월드 내, 카바나, 텐트, 썬베드 등 대여가 가능합니다. 갯수도 여유로워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이용한다면, 대여해도 좋을듯 합니다.
부대시설 이용하기
썬베드, 카바나, 텐트 등은 실내, 실외, 2층 등 여기저기 다양한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착순 대여이므로 입장후 먼저 대여한후 물놀이를 이용하기를 추천합니다. 어린아이들과 어른들과 방문한다면, 주로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확률이 높으니 패밀리존에 있는 텐트나 썬베드를 대여하면 좋을꺼구요, 젊으신분들은 대부분 파도풀이나 슬라이드를 많이 이용할 확률이 높으니 포세이돈 존, 파도풀 바로 앞에 있는 썬베드를 이용하면 좋을듯해요. 조용히 쉬고 싶나면, 카바나를 대여하면 좋구요.
실내 파도풀과,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이곳에 썬배드와 텐트가 있는데, 우린 이곳에서 텐트 하나 빌렸구요.
실외 포세이돈웨이브(파도풀)장 바로 앞에 썬베드 2개를 빌렸답니다.
대여가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사우나이용
그리고, 요즘은 호텔, 리조트를 가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으로 인해 삼푸, 칫솔등 비치가 안되어있었는데요.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타월도 따로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낙 사용자도 많고 너무 아껴쓰지 않으니 그런거겠죠? 샴푸/린스/폼클렌징, 타월 모두 유료제공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기전엔 몰랐는데 갔다와서 보니 아~ 하고 느낀게 샴푸/린스/폼클렌징은 가격이 있는데 바디워시는 표기가 안되어 있네요. 저는 수건과, 샤워용품을 다 챙겨갔는데요. 가보니, 바디워시는 비치되어있습니다. 바디워시가 샴푸 겸용이라 혹 없으신분들은 그것을 이용하면 되구요. 미리 챙겨가셔도 되고, 아님 구매하셔도 돼요.
사우나에서, 드라이기는 여러대가 있어, 사용가능하구요, 탈수기는 따로 없어요. 손으로 꼭! 짜서 비닐봉투는제공해주니 그곳에 담아 가면 됩니다.
그럼 이제 다 알아봤으니 워터워드로 입장해봅니다.
주차장은 워터월드 에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분히 넓구요, 혹 자리가 없으면 길가에 대기도 하더라구요.
주차 후 매표소 에서 무인발권기로 구매하거나, 매표소를 이용하여 입장권을 받습니다. 요 입장권에 락카번호가 있어요.
입장전에 간단히 가방검사가 진행됩니다. 혹시 유리로 된 것들이 있나 확인하더라구요. 안전을 위해!!!!
가방검사후 - 표 확인후 - 락커번호 확인하고 신발장으로 갑니다. 신발을 넣고 키를 빼서 탈의실로 이동합니다. 탈의실은 신발락커룸 맞은편에 있어요. 엘리베이터 이용하거나, 계단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탈의실 이동전에 충전소에서 락카키에 일정금액을 충전하거나, 신용카드를 연동해 놓고 사용합니다. 그래야 락카키를 사용할수 있어요. 아니면 직접 신용카드를 이용하여도 돼요^^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옷 갈아입고 신나게 놀아봅니다.
시즌별로 운영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9시 입장이라~ 1군은 8시 30분까지 와서 줄서고, 먼저 입장하여, 텐트와 선베드를 빌리고, 아이들은 슬라이드로 달려가 사람이 없어서 바로 탑승하여 모든슬라이드를 2번씩 탔답니다. 2군은 9시 30분쯤 도착하여 입장....
우리도 늦은게 아닌데, 다들 일찍오더라구요.
패밀리존(B1)
사우나에서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곳은 '패밀리존(B1)' 패일리 웨이비(파도풀) 과 아쿠아플레이 아이들의 놀이터라 어린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쿠아플레이는 미끄럼틀 위에 바구니가 있어서 한번씩 바구니에 물이 가득차면 쏟아붓는데 모두들 물 맞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아쿠아플레이 바로 앞에 텐트를 하나 대여해서 놀면서 쉬면서 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거의 놀러 다니느라 이용시간은 그리 많치는 않고, 조카가 낮잠 자거, 어머니 아버지 한숨 주무시느라 사용했네요.
밖에도 대형파도풀이 있지만 그곳은 너무 무섭고, 어린아이들이나 연세있으신분들은 가기 부담스러운곳, 그리고 야외는 물이 너무~ 차고, 이곳은 따뜻합니다. 이곳에서도 작지만 파도풀은 정말 신나게 놀수 있답니다.
파도풀 옆으로 둥둥리버가 있어서 어린아이들 용으로 흐르는물에 내 몸을 맡기고 둥둥 떠다니며 실내/외를 왔다갔다하며 물놀이를 즐길수 있어요. 잔잔히 흐르는 물에 둥둥 떠다니며 여유를 갖어봅니다.
그리고 파도풀 뒤쪽으로 스윙스타,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가 있어요. 5층정도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구요, 다행이 줄이 그리 길지않아서 조금만 기다리고 탑승했답니다.
스윙스타는 4-6명이서 타는것으로 총몸무게가 180~450kg 이 되야 탈수 있구요. 일행이 아니더라도 직원들이 인원수 맞춰서 탑승하도록 해줍니다. 동굴속을 달리는거처럼 무섭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긴장이 되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고 회전도 하고, 그러다 마지막에 물벼락도 맞고... 스릴 만점이네요.
튜브슬라이드는 1층에서 튜브를 들고 올라가서 타는것이고, 2인용튜브에요, 바디슬라이드는 혼자 몸으로 미끄럽틀을 타고 내려가는것이에요.
아쿠아 플레이 옆에 있는 '바데풀' 물이 따뜻해서 몸을 한번씩 녹이려고 하는 이용객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수중안마기도 있어서 어른들이 특히 좋아라 하셨죠. 이곳 뿐만 아니라, 실내, 실외 여러 곳곳에 장미탕, 유로스파, 등 여러개의 온천탕이 있어서 체온유지하기 좋았어요.
포세이돈존
국내 최대 파고 10ft(3m)의 거대한 파도가 치는 포세이돈 웨이브
파도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파도를 즐기고 싶지만 수영을 잘못하니 조금 겁도 나기도 하고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해봅니다. 안전요원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포세이돈웨이브는 큰파도와 작은파도 2개의 파도가 칩니다.
매 정시에는 큰파도, 매 30분에는 작은파도가~ 20분간 파도가 치고 10분간은 휴식....
큰파도를 맛보고 싶다면 정시에 맞춰서 이동하면 돼요...
한번씩 뱃고동이 치면.. 거대한 파도가 몰려옵니다. 파도가 내몸을 집어 삼키듯이 몰려와도 사람들은 너무도 즐기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파도없는 잔잔한 물결일때 깊이 들어가봅니다. 안쪽으로 가다보면 정시가 될꺼 같아 깊숙히는 못들어 가겠더라구요. 물론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 발이 안닿는건 수영못하는 나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되니까. 발이 닿는 그곳까지만 이동하는거로~
포세이돈존에는 포세이돈 웨이브 말고, 보울, 블라스터라고 튜브슬라이드처럼 타고 내려오는것이 있는데 그곳까지 걸어가기가 힘들어. 이곳은 패쓰!!! 하고 아일랜드존을 이용해봅니다.
아일랜드존
아일랜드존에는 아일랜드엑스리버, 아일랜드플레이, 아일랜드 부메랑고, 아일랜드 어드벤처 이렇게 있습니다.
포세이돈존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면 이렇게 아일랜드플레이가 보입니다. 실내 패밀리존에 있는 아쿠아플레이랑 같은거죠.. 이곳물은 계곡물이라 차갑더라구요. 햇볕이 강하다면 괜찮지만 구름안으로 해가 숨었을땐 바람까지 부니 정말 춥더라구요. 아쿠아플레이 바로 옆에 따뜻한 온천탕이 있어서 한번씩 들어가서 몸을 녹이곤 했답니다. 온천탕에 들어갈땐 구명조끼 벗기!!!
요기 보이는 슬라이드 타러 가봅니다. 1층에서 직원이 몇명이서 왔는지, 어떤것을 탈것이지 물어봅니다. 부메랑고 4-6인승, 어드벤처는 2인승입니다. 둘다 신장 120cm 이상부터탑승가능. 먼저 어드벤처 타기로 하고 올라가서 줄을 서고 기다립니다
4층 5층정도 걸어 올라갔던거 같은데 이곳은 사람들이 좀 있어서 중간부터 천천히 걸어 올라가게 되었어요. 드디어 우리 탑승시간이 다가왔네요. 작은아들과 함께 탑승하는데, 몸무게를 재야한다고 데려가더라구요. 몸무게가 적으면 가다가 멈출수 있다고, 혹 가다가 멈추면 좌우로 몸을 흔들고, 그래도 안되면 직원을 호출하라고~~~~~~ ㅋ 다행히 중간에 멈춤없이 끝까지 내려갔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워터슬라이드, 중간에 한번씩 물벼락도 맞고~ 어~~~~~~ 하다보니 도착!!!
완전 재밌네요. ㅋ
다음은 부메랑고 타러 고고씽!!!! 부메랑고 대기줄에서 내려다본 포세이돈 웨이브~ 우와!!! 보기만해도 신나네요
아이들과 함께 5명이서 타러 갔는데요. 역시 다같이 몸무게 재로 올라가보고. 이곳도 총몸무게 180kg~400kg 까지 탑승가능합니다. 혼자, 2명, 3명 인원이 적더라도 이곳에서 다른팀과 함께 탈수 있으니 인원안된다고 걱정말고 일단 줄서고 올라가세요~~~ 이거 정말 재밌더라구요. 높은 타워에서 뚝~~ 급하강...이것에 놀랄틈도 없이 빙그르르 돌면서 왔다갔다.. 진짜 신나게 탑승했습니다.
아일랜드 엑스리버
신장 120cm 이상부터 이용가능하며 65세 이상 이용불가
아일랜드존 1층에 있으며, 패밀리존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패밀리존에 있는 둥둥리버 성인버전이라고 보면 될꺼 같아요. 이곳에선 튜브를 이용하여 이동하구요. 중간에 강한물살이 한번씩 나와 다들 급류타기를 즐기느라 바쁘답니다. 실내에선 잔잔한 물에 몸을 맡겼다면 이곳에선 좀더 물쌀이 강한 급류타기라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
이렇게 한바탕 물놀이를 즐기고 점심먹으로 다시 패밀리존으로 들어갑니다.
포세이돈존에 앞뒤로 떡볶이, 핫도그, 순대, 어묵 등 군것질거리가 있지만, 푸드코트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패밀리존1층과 B1층에 있는데 우린 B1로 가서 음식을 먹었답니다. 생각해보면 이곳이 1층같지만...암튼 B1 ㅋㅋ
메뉴는 돈가스, 우동, 버섯불고기덮밥, 자장면, 육개장 등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돈가스와 자장면, 어른들은 자장면과, 육개장, 버섯불고기덮밥. 골고루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SOSO!!! 그래도 배고프니 다들 잘 먹더라구요. ㅋ
점심먹고, 잠시 휴식을 갖고 또 파도풀도 가고, 둥둥리버도 가고, 슬라이드도 타고~ 정신없이 놀았습니다.
아침일찍 와서 종일 놀고 5시에 퇴장을 하였습니다. 놀아도 놀아도 아쉬운 워터파크네요. 놀꺼리가 너무도 많은 #하이원워터월드 나와서 생각해보니 패밀리존1층은 한번도 안올라가봤더라구요. 그곳에 사방의 벽면이 투명한 투시형풀이 있다고 했는데 생각도 못했네요. 다른 워터파크보단 생각외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슬라이드도 적당한 대기시간으로 탑승했고,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너무 신나게 놀아서~ 조만간 다시 방문하고자 다짐해봅니다.
원래 부모님과 어린 조카가 있어서 카바나 예약하려고 서둘러 일찍 간거였는데, 물놀이 동선과 봤을때 카바나는 좀 동떨어진거 같아서 텐트와 썬베드를 빌렸어요. 그런데 텐트와 썬베드 사실 거의 사용을 안했네요. 어린 조카 낮잠 잘때 텐트 20분정도 사용 했고, 썬배드는 거의 비워둬서~ ㅋ 다음에 방문땐 썬베드 하나만 대여해야겠어요 ㅎㅎㅎ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워터파크... 더운 여름이지만 이곳은 강원도 고지대라 그런지 바람이 차더라구요. 비치타월이나 걸칠수 있는 담요 하나씩은 챙겨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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