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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어나 씻고준비합니다
새벽에 잠들어 피곤하지만
여행의 첫날이니 설레는 맘으로 나섭니다
웅이는 뭐든? 잘 먹으니 괜찮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묵는 숙소
베스트웨스턴플러스아이빌 호텔조식은
잘 나오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밥은 먹어줘야죠
나름 첫 식사 만족했답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지하강투어를 떠납니다
'방카'라 불리는 이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구명조끼를 나눠줍니다
그 구명조끼에 숫자가 쓰여있는데
그숫자가 방카 번호랑 같아요
우리배가 어떤건지 못찾을수 있으니
구명조끼번호와 배번호 확인하몃 됩니다
대리석 절벽의 멋진 풍경에 감탄하며
지하강투어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하강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을 지나 2-3분정도 걸으면
또 다른 풍경이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어를 떠납니다
너무 멋진 이풍경을 배경으로
우리차례가 되길 기다리며
열심히 사진찍고 놀았답니다
차례가 되어 배에 올라타면
오디오를 하나씩 나눠주고
귀에 이어폰을 꼽습니다
당연희 한국어로 세팅해서 줍니다
사공이 오디오 셋팅을 해주고
스타트가 되면 배도 출발
배는 사공이 직접 노를 저으며 시작이 되고
오디오도 시작이 됩니다
옆사람과 1-2초 정도 차이가 나긴하겠지만
동굴 속을 다니는 내내 우리가 지나는곳과
오디오의 설명은 거의 일치했어요
동굴속에선 사공이 노늘젓는 소리외엔
어떤소리도 용납치 않는듯했습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동굴속에 살고 있는 생물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하기때문이지 싶어요
이곳에선 수많은 박쥐들을 볼수 있어요
직접 이렇게 많은 박쥐를보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20-30분정도 지나
동굴밖으로 나옵니다
다만 동굴속에서 종유석의 물이니 박쥐오줌인지 물이 똑똑 떨어지곤 했답니다
그게 싫은사람은 우비를 챙기기도 하던데
우비를 입으면 너무 덥고 습하더라고요
앗~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으로 가보니
우와~ 도마뱀이 이렇게 크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냥 멀리서 보기만 합니다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갈비와 고추장 비빔밥
고추장은 집에서 먹는 맛이네요.
가는길에 과일주스 한번 시식해볼까요
노~오란 망고 주스 시원하게 한잔
체에 거른듯 고운 모래에
많은 야자수들이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맘껏 뛰고 걷고 만져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동남아라고 느끼게끔 멋드러지게 있네요
미친듯이 그렇게 뛰어놀았습니다
쉐리단리조트가 있어요
5성급 리조트인 쉐리단리조트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가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요 리조트를 지나 차로 이동하는데
우리가 본것은 이넓고 넓은 수영장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렇게
사방비치에서 여유를 즐긴후 2일차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지하방투어-사방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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