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여행

제천가볼만한곳 교동민화마을

by ung_i 2018. 5. 28.
728x90
교동민화마을
교동이라는 이름 그대로 향교가 있는 마을이다. 제천향교는 고려 마지막왕인 공양왕 1년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 내려오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05호이기도 하다.
이러한 향교와 마을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전통미술인 민화를 소재로, 마을을 지붕없는 민화박물관을 만들고자 민화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모두가 단층으로 된 집들 사이로 미로 같은 골목이 있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숨바꼭질, 비석치기 등 골목놀이를 한다. 관광객들이 어린 시절의 옛 정취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민화속에 서려있는 기원과 바램과 소망을 바탕으로 장생도길,어변성룡도길,한양가는길,추억의길,출세의계단,평생도길등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테마길이 조성되어있으며, 지역예술가 중심으로한 협동조합이 있어 골목공방촌에서 여러가지 체험 및 전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요긴 입구
민화스럽지 아니한가

교동민화마을
주차 되어 있는차가 있어 조금 아숴웠지만 ㅋ
글씨는 다 보이네요

응답하라 1984
우리 어릴적 열심히 하던 '말타기'
요즘은 이런놀이 안하지만 ㅎ

아~
넘 재밌게 봤던 만화들
아톰 달려라하니 까치 바람돌이

달려라코난 호호아줌마 빨간머리앤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다네요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작은 골목안에서 1980년대를
느꺼봅니다.
아이들과 한번 모여 놀고 싶네요

추억의 골목길
작은골목을 벗어나면 평생길입니다

교동 지킴이들
든든하네요

장원급제길
소망길 학업성취길 등
골목마다 주제가 있고
다양한 그림들이 있네요

작고 아담한 교동민화마을
그림보며 추억도 소환해보고
조용한 골목에서 여유를 갖어봅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네요
돌아다니기엔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가나 많은 사람들로 제대로 못보는 경우도 많은데 ㅋ
먹거리나 체험거리가 좀 없어 아쉽고
작은골모길은 괜찮으나
차들이 다니고 주차되어 있는차들때문에
그림을 못본것들도 많으네요


현지인들이 집에 주차한거니 어쩔수 없긴하지만
못보는 그림들이 좀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