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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

부안가볼만곳 :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새만금'홍보관

by ung_i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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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토의 장, 새만금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이름만 들어보던 새만금..
그곳을 보기 위해 새만금홍보관을 찾았어요

새만금 홍보관의 관람안내
3층부터 관람하고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을으로 갔어요.

3층은 카페테라스와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만금 방조제
너무 멋진곳이네요.
저 길을 쭈~욱 따라 가면 김제
날씨까지 맑아서 더욱 멋진 곳이었네요.

한켠엔 사진 전시회가 열렸네요

새만금 이야기로 홍보관은 시작되었습니다.
새만금은 '새로운 만금'이란 뜻이래요.
새만금의 이름 탄생을 알아보고

새만금 방조제의 위치, 길이도 확인해볼수 있었죠.

3층에서부터 2층까지 내려오는 길에 이렇게
새만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로 가득되어있어.
보다보니 2층으로 내려와있었네요.

또 그렇게 구경하며 내려가다보니 1층

새만금 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모형물
우리나라의 기술에 또한번 놀라는 순간이네요

마지막으로 새만금관련 그림그리기를 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

잘알지 못했던 새만금에대해 보고 배우고 느끼게된
새만금 홍보관이있습니다.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새만금방조제
힘들게 완성된 만큼 앞으로 더 멋진 방조제가 되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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