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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

[제천펜션]수영장있는 박달재 황토펜션

by ung_i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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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펜션
친구들과의 모임으로1박2일 예약을 하고 드디어 출발~

 박달재 뒤로 들어가고 또 들어가도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계속 산속으로 들어간다.

 이곳에 펜션이 정말 있을까 싶은맘이 들때쯤 나타난 펜션
산 바로 아래 있는 펜션


우와~ 이런곳에 펜션이 있다니.

   우리가 예약한곳은 2층건물의 독채









1층 방2개, 2층 방2개, 아쉬운건 화장실1개

너무도 깨끗하고 좋았다.
어느 펜션을 가도 못느꼈던 깨끗함..
이불도 뽀송뽀송하고. 그릇도 깨끗하고


너무 맘에 들어 바로 친정식구들과의 모임도 잡아버렸다는 ㅎ
그런데 단점은.. 욕실&화장실이 하나라는것.
물론 밖에 공동화장실이 있긴 하다
그리고 올해 새로 만들었다는 수영장
어찌나 넓고 좋은지.
이 수영장에 더 맘이 홀렸는지도 모른다.


물도 관리잘해주셔서 너무 깨끗하고..
튜브도 이곳에 비치되어있어 그냥 몸만 가서 놀아도 된다는

숙소앞 테라스에서도 고기 구워먹을수 있고.
건물 뒷편에도 고기 구워먹을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또하나의 즐거움
트램플린~


탁구장과, 배드민턴도 칠수 있는 기구들

그리고 사장님이 마련해주신 텃밭
상추, 고추, 파, 깻잎 등 간단한 채소를 따서 먹으라고 하네요.


미리 준비를 해가서 우린 고추만 따 먹었죠 ㅎ

텃밭뒤에 작은 계곡물도. ㅎ


한동안의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어 우린 구경만 ㅎㅎ

많은 펜션을 다녔지만..
뽀송뽀송한 이불에 반하고
깨끗한 그릇에 반하고.
수건이며 세면도구까지 다 비치시켜주시고.


필요한거 야기하면 다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다.
친정식구들과 또한번의 모임을 갖는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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