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여행] 원주 허브팜

#강원도가볼만한곳 #원주가볼만한곳 #원주허브팜

원주 허브팜은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식물박물관 17,000m 의 재배면적에 총 1,000여종에 가까운 식물들이 피고 지고 자라는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입니다.
원주 허브팜은 식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기운을 느껴 현대인들의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고 허브향이 가득한 뜰에서 쉬다보면 실제로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져 봄과 마음이 치유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료참고 : 원주허브팜 www.wonjuherb.com]

입장료
성인 7000원
중고생 6000원
어린이, 우대 5000원
허브족욕 체험비 1,000원
앵무새집 관람료 5,000원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안내지도를 확인해보세요.
어떤곳이 있는지 어느쪽으로 먼저 갈지
고민해봅니다.
월요일은 휴장이오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식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도 가능하니 다 둘러본후엔 마음에 드는것들을 하나둘 사가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특히 요즘처럼 푸릇푸릇할땐 왠지 집에 화분을 들여야 할것 같으니 말이죠!!!

어릴적 학교 다닐땐 학교에 화분 하나씩 가져갔던 기억이 나네요
요렇게 매달수 있는 화분도 가져갔었는데~ 잠시 옛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여기저기 꽃내음과 풀내음이 힐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허브뜰과 실내뜰고 이동해봅니다.

나무길과 벽돌길... 양쪽에 나무들과 허브향을 받으려 걸으니 숲속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얻을수 있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햇볕도 내려쬐는 이곳은 도심이 아닌 산속이네요

중간 중간 사진찍을수 있게~ 예쁘게 만들어져 있기도 하구요

허브 족욕에 쓰이는 허브를 자연건조하는 곳입니다.
1000원의 행복을 이곳에서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실내뜰에는 추운겨울에 견딜수 없는 허브들과 야생화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허브를 살짝 비벼 향도 맡아보고 예쁜 사진도 찍을수 있는곳... 그렇게 실내뜰을 지나 밖으로 나가봅니다.

여기저기 이름표지판들이 있는데 정말 다양한 꽃들과 허브들이 존재하네요~

 

60여종의 수련들이 연과함께 연못을 수놓고 있습니다. 
물을 보니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더운 여름엔 더위를 싹~ 씻을수 있을듯합니다.

물이 튈것을 알면서도 이 돌다리를 걷고 싶은 충동이 이르는건 아직 어린아이의 마음이 남아서일까요???
햇볕에 비춰지는 연못의 물. 분수처럼 뿜여져 나오는 이 물을 맞으며 조금은 차갑지만 돌다리를 조심히 걸어봅니다.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과 예쁘게 꾸며진 정원? 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걸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마냥 신나고 설레는건 나만 그런걸까~?
매일 빡빡한 일상에서 오늘만큼은 여유를 갖고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기서도 멋진 사진을 한컷! 찍을수 있겠죠??? 그냥 무심히 지나치면 별거 아닌거 같은 것들이
요렇게 모여있으니 너무도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한바탕 꽃구경하고 꽃내음 맡아가며 걷다보니 힐링이 따로 있나
이것이 바로 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집도 이렇게 멋지고 꾸미고 싶지만
화분하나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나로썬..
이곳에서 대리만족을 하고 또 힐링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화분하나 들고
이번엔 잘 키워보자 다짐해봅니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887-33
033-762-3113

www.wonjuherb.com/

원주허브팜은 늘 꿈꾸던 휴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