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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행

[진주 여행]진주성의 야경

by ung_i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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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야경 코스

진주남가람공원 - 진주성 으로 야경보러 떠나봅니다.

저녁을 먹고 잠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뒤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진주성의 모습입니다.
숙소에서 나와 진주대교를 지나 '남가람공원'으로 향해봅니다. 진주성의 야경을 보기 위해 맞은편으로 먼저 이동!!! 

남가람공원으로 가는 '진주대교'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모습입니다. 낮에 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네요. 조명이 성의 둘레를 따라 비춰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진주성의 맞은편은 남가람공원에 가면 더 멋진 풍경이 그려질꺼라 기대하며 걸어갑니다. 

진주대교에서 얼마걷지 않아 나온 남가람공원. 이곳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남가람별빛길 밤길을 예쁘게 수놓은 별들입니다.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이 대나무숲길을 지나면 나무들 사이에 불빛들이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정말 별이 쏟아지는듯한 느낌이에요.

공원에서 바라본 진주대교입니다. 역시 한걸음 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훨씬 멋진거 같아요.

남가람공원 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모습입니다. 멀리서보니 더욱 웅장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촉석루가 딱 자리잡은 진주성!! 이제 그곳으로 가보도록 합니다.

잔잔한 음악과, 반짝이는 별빛에 사람들도 하나둘 모여들어 별빛길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잠시 이길을 거닐며 음악에 취해 별빛에 취해봅니다. 이젠 진주성으로 다시 가볼까요

무심코 쳐다본 가로등... 진주!!! 라는 등불로 예쁘게 만들어져있는 가로등.... 고전스러움이 너무 좋으네요.

다시 진주대교를 건너 진주성으로 향합니다. 낮엔 입장료가 있었지만 밤엔 입장료 없이 무료입장입니다. 낮에 만났던 '촉석문'니다. 오른쪽에 달빛도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설레는 맘으로 들어가봅니다.

 

진주성안에서 바라본 촉석문........ 사람들도 없오 조용한 진주성의 모습입니다. 

남강 유등축제도 요런 등을 많이 만들어 놓는다죠!! 낮엔 몰랐는데 밤에 보니 더 예쁜 모습이네요.

촉석루는 야경에는 입장불가입니다. 밖에서만 바라보는 촉석루의 모습이지만... 불빛에 비춰지는 모습이 참으로 멋스럽고 웅장함이 낮의풍경 못지않게 이쁘네요.

촉석문 옆쪽에 살짝 보이던 달의 모습입니다.  멀리서보면 진짜 밤하늘에 달이 떠있는 모습을 띄고 있네요.

진주대교와, 촉석문이 한눈에 담겨진 풍경의 모습입니다. 화려한 불빛속에 꿋꿋하게 진주성을 지킨 위대함을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진주성안을 잠시 둘러보고 촉석문으로 다시 나와. 이번엔 성밖에서 진주성둘레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

성벽넘어로 빼꼼 내민 달, 둘데둘레 탄탄히 쌓이 성벽..... 지금 이렇게 보면 성벽이 참으로 낮은거 같은데 전생시절 얼마나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성벽을 따라 걷다가 만난 공복문^^
색색이 이쁜 한옥기와가 불빛에 비춰져 너무 예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거대한 성문이 있으니 무엇이 두려울것인가!!!!

낮에본 진주성의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 진주성의 야경이었습니다. 
낮에도 멋있지만, 밤의 모습이 더 늠름해보이는건 왜일까요??? 넒고 넒은 진주성이지만. 낮에 한번 다녀오고, 밤에 한번더 다녀온건 잘한일인거 같습니다. 

<야경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