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안무가 배윤정(45)이 매일 챙겨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요즘 저의 오전 루틴은요, 효과 최고인 올리브오일 한 스푼과 레몬즙 조합이에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배윤정은 작은 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1대 1 비율로 섞어 만든 '올리브 레몬 샷'을 마시고 있다. 그는 "올리브오일 한 스푼에 레몬즙은 건강과 다이어트, 혈당 스파이크 방지에 좋다"고 추천했다.
혈관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올리브오일
배윤정이 매일 챙겨먹는 음식 중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 과 폴리페놀(polyphenols) 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며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시킨다.
또 올리브오일은 렙틴(leptin) 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뇌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식욕 억제 효과가 발생하며, 자연스럽게 섭취 칼로리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항산화 효과 뛰어나고 소화 돕는 레몬즙
다음으로 레몬즙에는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관 건강 증진과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레몬의 구연산(citric acid) 과 폴리페놀 성분은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식후 혈당 급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레몬즙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올리브오일은 담즙 분비를 자극해 지방의 소화를 원활하게 만든다. 따라서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위장 운동을 부드럽게 촉진하면서 변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올리브오일은 고칼로리 식품이다. 1테이블스푼(약 15ml)에 120kcal 이상의 열량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레몬즙의 강한 산성 성분은 공복 상태에서 위산 과다를 유발해 위염,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위장이 약하다면 주의해야 한다.
<자료출처 : https://kormedi.com/2724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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