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화면구성 및 편집용지/쪽윤곽/폭맞춤/쪽맞춤

아래한글  화면구성 및 용지설정

한글프로그램은 버전에 따라 화면구성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변화지 않으니 어렵게 생각 안 해도 됩니다.
이 글은 한글 2018 기준으로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한글 프로그램을 열면 위에는 메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필요한 메뉴를 찾아서 작업을 하면 되는데요. 작업하기 전에 화면이 컴퓨터들마다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확인하고 갈게요.

<화면 구성>

화면부터 설명하자면
1번 메뉴 줄 : 한글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능들을 찾아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번 서식 도구 모음 : 한글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식들의 모임이죠.
3번 쪽 윤곽/폭 맞춤/쪽 맞춤
4번 화면 확대/축소입니다.

쪽 윤곽 : 인쇄하기 전에 용지의 여백이나 머리말/꼬리말 등이 어떤 모양으로 인쇄될지 미리 보여줍니다.
쪽 윤곽 설정을 하면, 용지여백,머리말,꼬리말등이 다 보이며 커서 중간쯤부터 표시가 됩니다. 본문의 위치가 표시되는 곳지요. 반대로 쪽윤곽을 해제하면 여백은 보이지 않고 본문만 보이기에 커서가 제일 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쪽윤곽 설정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인쇄하는 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작업할 때 여백을 볼 것인지 아닌지 구분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쪽윤곽 설정 : 상단은 여백부분, 커서거 중간쯤부터 표시됨,                                    쪽윤곽 해제 : 여백표시 안되고 본문만 보여줌

폭 맞춤 : A4용지 즉 작업화면을 가로로 꽉 차게 해 줍니다. 화면이 커지면서 글자도 커 보이겠죠. 요즘은 모니터가 와이드가 많다 보니 폭 맞춤을 하게 되면 너무 크게 보이고 세로는 작아 보여 작업하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답니다.

쪽 맞춤 :  A용지 즉 작업화면을 세로로 꽉 차게 해 줍니다. 화면이 작아지면서 글자도 작아 보이죠. 쪽 맞춤은 전체적은 화면 구성을 확인할 때 사용합니다. 미리보기와 같은 거로 보시면 됩니다.

화면 확대/축소를 이용하여 내가 작업하기 편한 비율로 맞춰서 맞춰주면 됩니다. 화면비율과 인쇄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작업할 때 적당한 크기로 배율을 맞추고 작업하면 됩니다.

 

<편집 용지>

편집 용지설정은 문서 작업하기 전에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나중에 바꿔도 상관은 없지만, 먼저 바꿔두고 작업하면 문서의 균형을 맞춰가며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문서 작성을 끝내고 용지설정을 한다면 다시 문서 편집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거예요~

[파일]-[편집 용지]
[쪽]-[편집 용지],[쪽]목록단추 - [편집용지
단축키는 F7입니다. 자주 사용하니 F7은 외우는 게 좋아요

편집 용지 설정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용지 종류/용지 방향/용지 여백입니다.
용지 종류는 프린터기에 따라 설정할 수 있겠죠. 보통은 A4용지를 많이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겠습니다.
종류를 고르면 폭/길이는 자동으로 바뀌고, 용지 방향은 세로 인쇄할 건지 가로 인쇄할 건지 정하시면 됩니다.

제일 많이 이용하는 용지 여백 부분...
여백이 많을수록 본문 사용 공간이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설정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지설정의 구성을 보면 위 그림처럼 여백공간과, 본문 공간으로 나눕니다. 왼쪽에 제본은 사용하기도 하기 미사용 하기도 합니다. 제본은 문서철을 했을 경우 이용되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본 없이 왼쪽 부분을 묶어버리게 되면 왼쪽 여백이 없기에 본문 글씨가 바로 시작될 수도 있어서, 제본을 주게 되면 왼쪽의 여유공간을 더 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왼쪽은 제본 값을 주었을 경우, 문서 작성 후 묶었다고 했을 때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묶더라도 왼쪽에 여백공간이 있어서 문서 보는데 균형이 잡혀 보입니다.
반면 오른쪽은 제본 값이 없이 인쇄 후 묶었을 경우입니다. 왼쪽 여백의 일부분을 묶다 보니 여유공간이 없어 보이네요.

상황에 따라 제본은 판단하에 이용하셔도 되고, 꼭 제본이 아니더라도 왼쪽 여백을 더 준후 공간 확보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한글 문서작성을 들어가기 앞서 화면 구성과 용지설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문서 작성하는 것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연습해보면 익숙해질 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제가 강의한 것들을 머릿속이 아닌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재를 참조하기도 하지만. 제가 직접 강의하며 꼭 필요한 것들만 줄여서 작성하는 내용들입니다. 도용/펌 삼가주시고, 제가 올린 글들이 꼭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껜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내가 나이 들어 더 이상 강의하기 힘들 때가 되면 아~ 내가 예전에 이런 것을 했구나..... 볼 수 있도록 남기기 위한 것이니..... 비방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