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가볼만한곳/가을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단풍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은행나무 숲은 30년 전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픈 아내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개인이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은행나무 2000여 그루를 심으면서 형성됐다.
이런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는 은행나무 숲은 개인소유지로 1985년부터 25년 동안 한번도 개방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단풍이 드는 10월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가을이 되면 여기저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10월이 되면 꼭 이곳을 찾게 되는 코스.

홍천 은행나무숲입니다.

10월 한달간만 오픈을 하기 때문에 대를 놓치면 1년을 기약해야한답니다.

 

 

은행나무들이 연결되어 있는 이곳에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한달간만 일반인들에게 오픈을 한다니 왠지 '비밀의 숲' 같은 신비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둘러보는 홍천 은행나무숲 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도 눈으로 보는것만큼 예쁘게 담기지 않는 듯합니다.

 

 

 

 

 

이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홍천군에서도 홍보를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주치장은 따로 없지만 입구쪽에 주차가능하게끔 공간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북적북적 거립니다.

 

 

 

○ 개방기간 : 2017. 10. 1 ~ 2017. 10. 31

○ 장소 : 내면 달둔길 9-23(광원리 686-4)

○ 무료개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 공연안내 : 매주말 오후 2시부터 통기타연주, 색소폰연주, 국악 공연 등

○ 주차시설 : 은행나무숲 입구에서 양양방향으로 100m여미터 근처(승용차 기준 약 80여대 수용가능)